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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유도-사격서 은 2·동2 획득

리우 패럴림픽 둘째 날 우리 선수단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두 개씩 추가했습니다.

시각 장애 유도 선수인 이정민이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81kg급에서 석연찮은 심판 판정 속에 멕시코 아빌라 아드리안에 져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 유도에서도 시각 장애인 진송이가 63kg급에서, 서하나가 57kg급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사격의 10m 공기권총에서는 이주희가 합계 195.6점으로 2위에 올라, 베이징과 런던에 이어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로써 대회 이틀째,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종합순위 9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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