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과 유럽 주요국은 북한의 제5차 핵실험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지역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고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
EU는 특히 더욱 강력한 대북 추가 제재를 시사했으며 독일 정부는 자국 주재 북한대사를 초치해 항의했습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정책 고위대표는 성명을 내고 "북한이 또다시 국제 의무를 위반했다"며 "유엔 안보리와 협력해 단호하고 효과적인 입장을 취할 것"이라고 말해 보다 강력한 제재에 나설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유엔 안보리 상임 이사국인 프랑스의 올랑드 대통령도 북한 핵실험 강행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유엔 안보리가 북한의 결의 위반 사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독일 정부도 북한 핵실험을 규탄하면서 리시홍 주독 북한대사를 초치했다고 슈피겔 온라인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유럽 "북한 유엔결의 위반 강력 규탄"…추가 제재·대사 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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