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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경동대 양주캠퍼스 신입생 증원에 제동

교육부는 경동대 양주캠퍼스가 내년도 신입생 입학정원을 협의없이 410명을 증원한 것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교육부는 경동대 양주캠퍼스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 지역 대학으로 분류돼 교육부의 승인이나 협의를 거쳐야만 학교의 이전 증설이 가능하나 경동대는 입학정원을 늘리면서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이번 수시모집에서 경동대 양주캠퍼스 소재 학과에 지원하더라도 입학정원 변경으로 본교가 있는 강원도 고성에서 다닐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동대 양주캠퍼스는 내년 입학정원을 올해 300명보다 410명 많은 71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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