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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야옹이가 숨을 못 쉬어요"…출동! '냥이 구조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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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산소호흡기의 도움으로 살아난 고양이가 있어 화제입니다.

애니 팽맨 씨는 집에 불이 나자 밖으로 대피했지만, 자욱한 연기 때문에 미처 고양이 클리오를 데리고 나오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클리오를 구조했지만,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고 말았는데요, 소방관들은 클리오 구조를 위해 동물 전용 산소호흡기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동물용 산소호흡기는 크기에 따라 대·중·소 3가지로 구분됩니다. 덕분에 무사히 인근 아이오와 주립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된 클리오는 차츰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구한 보기 드문 동물용 산소호흡기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MIKE / 구성: 어아름 / 편집: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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