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8일(현지시간) 오전 여객기 2대가 활주로에서 이동하다 날개끼리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란 항공당국 등에 따르면 이란 마한한공 에어버스 A310기와 오만항공 보잉 B739기의 날개 끝이 부딪혔다.
여객기가 기류장에서 느린 속도로 주행할 때 벌어진 터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오만항공 여객기의 날개 끝이 구부러졌다.
이란 민간항공청(ICAO)은 "충돌 사고로 여객기가 심각하게 훼손되지 않았다"며 "마한항공 여객기는 전혀 피해가 없었고 오만항공은 날개 부분의 부품을 바꾸면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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