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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김형준 부장검사가 자신과 돈거래를 한 변호사가 연루된 사건을 빨리 종결하라고 수사 검사에게 압력을 가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검사를 포함해 현직 검사 10여 명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변호사 사건 수사에도 압력…'부장검사' 파문 확산

2. 오바마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중이던 지난 5일 미국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시험 발사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북한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美, 오바마 순방 중 '미니트맨-III' 발사…숨은 뜻

3. 싱크홀의 원인이 되는 땅속 빈 공간을 정밀 조사한 서울시 보고서를 SBS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서울 강남과 종로 등 10개 자치구에서 238개의 빈 공간이 발견됐는데, 4차선 도로 1km당 1.8개꼴입니다.
▶ [단독] 도심 속 '싱크홀 지뢰' 공포…서울에만 238개

4.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문제가 됐던 화학물질이 물티슈에서도 검출됐습니다. 시판 중인 화장품 60개 제품에서도 이 물질이 검출돼 회수명령이 내려졌습니다.
▶ 아기 물티슈·화장품에도…'가습기 살균제' 성분

5. 야구해설가 하일성 씨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에 여러 건의 소송에 휘말리면서 심리적인 압박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입니다.
▶ 하일성, 숨진 채 발견…"경제적 어려움 겪어"

6. 세금 수십억 원을 안 내고 버티면서 호화생활을 해온 고액 체납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고가의 미술품을 사들여 재산을 보전하거나 수표나 현금을 세탁기나 화장실에 숨기는 꼼수를 썼습니다.
▶ '백남준 작품'에 세탁기 속 수표…'체납왕' 실태

7. 2년간 1조 7천억 원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천만 원 이상 도박을 한 회원이 1백 명이 넘는데, 절반이 10대와 20대로 확인됐습니다. 한 10대는 부모 돈을 훔쳐가며 3억 원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 부모 돈 훔쳐 3억 날린 10대…불법 도박 적발

8. 1억 년 전 중생대에 살았던 도마뱀의 발자국 화석이 경남 남해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학계에선 한국에서 발견된 새로운 종류의 도마뱀이란 뜻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 1억 년 전 도마뱀 발자국 '선명'…경남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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