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항하는 미해군의 차세대 스텔스 구축함 줌월트함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 해군의 차세대 줌월트급 스텔스 유도 미사일 구축함 첫 번째함이 곧 공식 취역행사를 갖습니다.
미 해군은 다음 달 15일 동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줌월트함을 공식 취역한 후, 태평양함대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미 해군연구소 뉴스,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줌월트함은 공식 취역행사를 한 뒤 메인주 바스 조선소를 출항해 주요 도시들을 방문한 후 모항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로 향한다고 미 해군은 밝혔습니다.
지난 2013년 진수한 줌월트함의 취역은 함정의 동력원인 통합전력체계 시험을 위해 예상했던 일정보다 수개월 늦어졌습니다.
미 해군은 내년 말까지 줌월트함에 장착한 무기 성능 실험 등을 한 후 2018년 태평양함대에 최종 실전 배치합니다다.
건조비용에만 44억 달러, 4조 8천100억 원이 투입된 줌월트함은 취역을 앞두고 동해안에서 대양 항해 시험과 함께 함포, SM-6 함대공 미사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등 무기 체계 장착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미 해군은 건조 중인 마이클 몬수르 함과 린든 B 존슨 함도 아태지역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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