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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몬트리올서 "경제위기 해법은 사회적경제"

박원순, 몬트리올서 "경제위기 해법은 사회적경제"
북미를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 총회에서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사회적 경제를 통한 혁신으로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총회 개회식에 공동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사회적 경제는 협력, 협동, 연대, 평등이라는 가치를 되살리는 운동이며 국가도 시장도 아닌 시민의 참여로 이뤄지는 경제"라며 "사회적경제를 통한 혁신의 혜택을 모든 사람이 고르게 누리게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2014년 서울 주도로 조직된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는 세계 주요 도시의 시장과 국제기구 대표, 사회적경제 리더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모임입니다.

서울에서 열린 1차 총회에 이은 이번 몬트리올 2차 총회에는 62개국 330개 도시에서 50여 명의 시장단 등 1천 8백여 명의 사회적경제 리더가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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