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폭로가 잇따르자 김형준 부장검사는 외부와 연락을 끊고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부장검사는 최근까지 문자메시지로 언론에 자신 입장을 적극적으로 해명해왔지만, 어제(7일) 전화를 수신 거부 상태로 바꾸고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부장검사는 자신은 사기혐의로 구속된 고등학교 동창 김 모 씨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해왔지만, SNS와 녹취록이 잇따라 공개되자 심적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