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무슬림계 인사가 연방판사에 지명됐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파키스탄 출신 아비드 쿠레시를 워싱턴 DC 연방지법 판사로 지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에서 "쿠레시가 진실정과 정의에 대한 변함없는 헌신으로 미국인들에게 봉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7년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쿠레시는 현재 미국 법무법인 라담 앤드 왓킨스에서 의료사기 담당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원에서 인준을 하면 쿠레시는 연방판사에 정식 취임하게 됩니다.
하지만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에서 쿠레시의 인준을 거부할 가능성이 커 미국 첫 무슬림 출신 연방판사 임명은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바마, 무슬림계 연방 판사 지명…미국 역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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