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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유스 우주선 우주인 3명 태우고 지구로 무사 귀환

3명의 우주인을 태운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 귀환 캡슐이 7일 카자흐스탄 초원지대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유스 TMA-20M' 우주선 귀환 캡슐이 러시아 우주인 알렉세이 오프치닌과 올렉 스크리포치카, 미국 우주인 제프리 윌리엄스 등을 태우고 이날 오전 4시 14분(모스크바 시간) 예정된 지점에 무사히 내렸다.

국제우주정거장(ISS)을 이탈한 지 3시간 30분 만이었다.

귀환한 우주인들은 구조대에 의해 후송돼 의료 검진을 받고 있으며 건강은 좋은 상태라고 통신은 전했다.

우주인들은 지난 3월 중순 ISS로 올라가 172일 동안 우주에 머물며 각종 임무를 수행해 왔다.

이번에 귀환한 소유스 TMA-20M은 동종 모델의 마지막 비행이었다.

그 이후부턴 개량형인 '소유스 MS'가 우주인 운송에 이용되고 있다.

지난 7월 처음으로 '소유스 MS-01'이 러시아인 아나톨리 이바쉬닌, 일본인 오니시 다쿠야, 미국 여성 캐슬린 루빈스 등 3명의 우주인을 ISS로 실어 날랐으며 이달 23일 '소유스 MS-02' 발사가 예정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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