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게 늘면서 최근 몇년 사이 스마트폰으로 돈을 보내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버튼의 글자나 숫자가 작다보니까 돈을 엉뚱한 곳으로 잘못 보내는 ‘착오송금’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무려 6만 명이 1천 8백억 원을 잘못 보내 은행에 돈을 돌려달라고 신청했습니다. 문제는 일단 돈을 송금하고 나면 돌려받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기획·구성: 윤영현 / 디자인: 임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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