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폭스바겐이 중국에서 토종 업체 장화이자동차(JAC)와 전기차를 공동 생산하려 한다고 블룸버그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7일 보도했다.
양사의 협상은 상당히 진척된 단계로 이르면 이날 중 발표될 수 있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JAC는 전날 장 마감 후 한 업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면서 큰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상하이증권거래소에 공시한 바 있다.
폭스바겐은 JAC와 협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단계로 나아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JAC는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에서 상위에 있다.
주요 토종 업체 가운데 외국 기업과 합작하지 않은 유일한 회사다.
폭스바겐은 중국에서 상하이자동차(SAIC), FAW 등과 합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폭스바겐이 중국에서 판매하는 전기차를 늘리면 엄격한 배출가스와 연비 기준을 충족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로 자동차 제작사들은 평균 연료 소비를 올해 100㎞당 6.9ℓ에서 2020년 5ℓ로 낮춰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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