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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드롭샷'…폭탄주 많이 만들기 신기록

[이 시각 세계]

두바이에서 폭탄주 많이 만들기 기네스북 도전이 펼쳐졌습니다.

위스키 수천 잔을 또 다른 잔 위에 올려놓고, 도미노처럼 떨어뜨리는 건데, 이렇게 몇 잔이나 만들 수 있을까요? 화면으로 보시죠.

이곳은 두바이의 한 호텔에 있는 바입니다.

수천 개의 술잔들이 도미노처럼 아래쪽 잔으로 떨어지죠.

이른바 '도미노 드롭샷'으로 폭탄주 많이 만들기 기네스북 기록 도전이 벌어진 겁니다.

이곳의 바텐더들은 이 도전을 위해서 무려 12시간 동안 6천3백여 개의 잔을 꼼꼼하게 준비했다고 합니다.

세팅 도중에 잔이 2번이나 중간에 쓰러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바텐더들이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서 위기를 모면했다고 합니다.

이날 만들어진 폭탄주는 4천578잔, 종전 기록이었던 4천107잔을 꺾고 새로운 기네스 신기록이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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