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뉴욕 유엔본부에서 긴급회의를 한 데 이어 곧바로 언론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안보리는 성명을 통해 지난 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안보리 결의안을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성명은 북한이 핵실험을 포함한 추가 도발을 자제하고 안보리 결의안이 부여한 의무를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 주민의 욕구는 충족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원을 탄도미사일 개발에 활용하는 데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또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시도로 인해 북한의 핵무기 운반 체계가 발전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도 북한에 대한 강경 대응에 반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류제이 중국 대사는 회의가 끝난 뒤 "안보리가 언론성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언론성명은 지난 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데 대한 안보리의 발 빠른 공식 대응입니다.
안보리가 북한의 도발을 비난하며 언론성명을 낸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9번째입니다.
안보리, 북 미사일 규탄 언론성명 채택…중국도 즉각 합의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