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정부가 공식 환율과 암시장 환율 간 차이에 따른 이득을 노리고 빼돌려진 생필품을 대량 압수했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국가공급위원회는 지난 7월 12일부터 이달 1일까지 유통 효율화 작전을 벌여 이른바 '생필품 되팔기'로 빼돌려진 물품 총 12만 7천534톤을 몰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네수엘라 군은 이 기간 주류 판매점, 시장, 보관소 등 2천467개의 점포를 순찰해 10만 7천879리터의 식료품과 4천344톤의 사료, 992톤의 가정용품, 2만 459톤의 개인위생용품, 1만 6천765개의 의약품을 각각 압수했습니다.
공정가격감독원과 베네수엘라 군의 공동 순찰작전에서 압수된 물품들은 지방생산공급위원회를 통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입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정부 공식 환율로 수입된 제품과 현지 생산품을 다시 인근 국가로 밀수출하거나 시중에 되팔아 공식 환율과 암시장 환율 간의 가격 차에 따른 이득을 노린 사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차익 노린 사재기 생필품 13만 톤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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