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영국이 5년 만에 대사급 외교관계를 복원했습니다.
이란 반관영 ISNA통신은 현지시간 5일 이란 외무부가 하미드 바에이디네자드를 주런던 대사로 임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영국 정부도 니컬러스 호프턴 테헤란주재 대사 직무대행을 대사로 승격했습니다.
양국은 2011년 이란 시위대가 주테헤란 영국대사관을 습격하면서 외교관계를 단절했습니다.
이란 의회가 당시 영국이 미국 주도의 대이란 제재에 동참하자 영국 대사를 추방해야 한다는 결의안을 가결하면서 시위대가 영국대사관을 공격했습니다.
양국은 핵협상이 타결되고 한 달 뒤인 지난해 8월 테헤란과 런던에 대사관을 재개했습니다.
이란-영국 5년 만에 대사급 외교관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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