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야심작인 '스타필드 하남'이 오는 9일 문을 엽니다.
신세계가 미국 터브먼사와 합작해 만든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은 축구장 70개에 달하는 연면적 46만㎡, 부지면적 11만8천㎡으로 국내 최대규모입니다.
쇼핑몰에는 신세계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까지 갖춰 국내 최초의 '쇼핑 테마파크'를 표방합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스타필드 하남은 교외형 복합쇼핑몰이라는 21세기 신유통 플랫폼과 이마트의 유통노하우가 집적된 전문점 사업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