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작은 힘 모아 세상 바꾼다…'크라우드 펀딩'

[SBS 뉴스토리] ‘사흘 만에 1억 원’ 개미의 꿈 세상을 바꾸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30일 서울 마포에서 한 노악사의 특별한 아코디언 연주회가 열렸다.

무대의 주인공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 주재 연회에서 연주한 경력 때문에 ‘대통령의 악사’로 불리는 심성락 씨.

심 씨는 지난 4월 자택 화재로 30년간 아껴왔던 아코디언을 잃었다.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자 그가 새 아코디언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자는 운동이 인터넷을 타고 급속히 퍼져나갔다.

이른바 ‘크라우드 펀딩’.

이렇게 퍼진 모금운동은 불과 한 달 만에 목표액 3,000만 원을 넘겼고, 기적처럼 새 아코디언을 품에 안게 된 심 씨가 첫 공연에 후원자들을 초대해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시민들이 힘을 모아 세상을 바꾸는, 이른바 ‘개미의 꿈’을 실현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SBS 뉴스토리]는 갈수록 확산되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의 감동적인 사례와 그 의미를 취재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