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남테운'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일본 규슈 지방에서 소멸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나라도 간접 영향을 받겠는데요, 수증기를 잔뜩 머금은 비구름이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현재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 울산, 부산 등 호우 특보가 내려진 이 지역에서는 더 장대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앞으로 영동과 영남에 20~60mm, 울릉도, 독도에도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또 많은 지역은 80mm 이상의 큰비가 내리기도 하겠습니다.
서울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도 갑작스럽게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으니까요, 우산 꼭 챙겨나가시면 좋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영남 지역의 비는 오늘(3일) 오후부터, 영동 지역은 밤부터 소강상태에 접어들 텐데요, 하지만, 휴일인 내일도 영남과 영동은 계속해서 비가 이어지면서 이번 주말 내내 날씨가 궂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20.8도, 광주 21.1도, 대구 19.9도 등 전국이 20도 안팎으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 서울 27도 등 수도권 지역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고요, 대전, 전주, 광주 28도, 대구 25도로 남부 지역은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동해안의 지역의 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 그 밖의 지역은 구름만 간간이 지나는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윤서영 기상캐스터)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