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언제 미국 금리가 오를 지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8월 고용지표가 좋을 거란 전망에 곧 금리가 오를 거란 전망이 굉장히 우세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시장이 예상보다 다소 못 미쳤습니다.
뉴욕에서 최대식 특파원입니다.
<기자>
지난 달 농업부문을 제외한 미국의 새 일자리 증가 수가 15만1천 개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예상치인 18만 개에 못 미쳤습니다.
지난 6월과 7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각각 27만1천 개와 27만5천 개 였습니다.
다만, 8월 실업률은 4.9%로 전달과 같았습니다.
일자리 증가량이 만족스럽게 높지도, 우려할 정도로 낮지도 않게 발표돼 이달 하순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수 있을지가 여전히 논란거립니다.
11월 대선과 글로벌 경기 침체를 감안했을 때 12월 인상이 예상된다는 견해가 일단 많습니다.
[윌리엄 리/CNBC 해설 : 연준 내부에 비둘기파가 투표권이 있는 실세이므로 이 정도 수치로 9월에 금리를 올리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하지만 최근 석 달간 월 평균 일자리 증가 수가 23만 9천 개로 미국 경제가 금리 인상을 흡수할 만큼 충분히 건강하다고 보는 측도 만만치 않습니다.
8월 고용지표가 발표된 이후 뉴욕 주식시장의 주요 지수는 모두 상승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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