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골룸] 목동살롱 67: 영화 '범죄의 여왕' 그리고 광화문 시네마

▶ 오디오 플레이어를 클릭하면 휴대전화 잠금 상태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오디오 플레이어로 듣기

영화 '족구왕'으로 이름을 알린 영화창작집단 '광화문 시네마'의 세번째 장편 영화 '범죄의 여왕'(이요섭 감독)이 최근 개봉했습니다.

# "기대없이 봤는데 의외로 꿀잼이네 ㅋㅋ"
# "이런 독립영화가 잘되야 한국 영화계가 더 발전할 것이다."


이런 네이버 영화면 댓글에서 보듯이 박지영 주연의 '범죄의 여왕'은 독립 영화와 상업 영화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한 개성적인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수도요금이라는 사소한 단서를 통해 중층적 미스터리를 만들어가는 서사 전개로 코미디와 스릴러를 엮은 실력도 탄탄하다" (씨네21)   

비록 개봉관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이 저예산 영화(알고 보면 광화문 시네마로서 엄청난 투자를 한 영화)는 이미 6개국에 선판매되기도 했습니다.

<목동살롱> 67회는 영화 '범죄의 여왕'의 이요섭 감독이 스페셜 게스트입니다. 이 감독은 영화 '범죄의 여왕'의 모티브가 된 사건, 영화 제작 과정에 대해 자세히 털어놓았습니다. 또 한국예술종합학교 동기끼리 꾸려진 영화창작 집단 '광화문시네마'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촬영장을 분위기를 휘어잡은 중견배우 박지영씨와의 흥미로운 작업 과정에 대해서도 털어놓습니다. 한국에서 영화감독으로서 먹고 산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한국영화산업의 현실에 대해서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 <골룸: 골라듣는 뉴스룸> 팟캐스트는 '팟빵'이나 '아이튠즈'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 '팟빵' PC로 접속하기
- '팟빵' 모바일로 접속하기

- '팟빵' 아이튠즈로 접속하기      
                          

(SBS 뉴미디어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