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아래 기사와 무관합니다.
사찰 인근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승려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승려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승려는 지난 4월 초 자신이 잠시 머물던 부산의 한 사찰 인근 숲 속 등에서 모두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일주일 뒤 자수한 승려는 개인적으로 괴로워서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승려에게 필로폰 공급한 두 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