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호 태풍 '남테운'이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일본 규슈 남부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12호 태풍 '남테운'은 중심 부근에 시속 70km에 가까운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는 약한 소형 태풍입니다.
태풍 '남테운'은 내일(2일) 새벽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 일요일 새벽 일본 규슈 북부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태풍 '남테운'은 이후 규슈 북부 해상에서 소멸 될 가능성이 커서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태풍 전면에서 발달하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내일과 모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200mm가 넘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며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면서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특히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남해와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파도가 높게 일겠다며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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