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대표팀이 아프리카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김선형에서 시작한 속공을 정효근이 화끈한 원핸드 덩크로 마무리합니다.
김종규도 평균 신장 2m에 가까운 장신 숲을 뚫고 덩크 3개를 내리꽂았고, 허웅과 허훈 형제는 3점슛 5개를 합작했습니다.
선수 전원이 고르게 득점한 대표팀은 27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튀니지를 상대로 장신 선수들에 대한 적응력을 끌어 올린 대표팀은 오는 9일부터 아시아 챌린지에 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