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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주거침입 절도에 '골머리'…두자릿수 증가

뉴질랜드 경찰이 최근 급증하는 주거침입 절도사건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3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질랜드 정부는 이날 공개한 범죄 통계 자료에서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범죄 피해자가 한 해 전보다 1만1천171명(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주거 침입 절도사건은 무려 11.9%나 늘어났다.

경찰서 관할 구역으로 나눌 때 오클랜드 도심 지역에서만 10% 감소했을뿐 대부분의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였다.

주디스 콜린스 경찰 장관은 범죄 발생 증가분의 4분의 3 정도를 주거 침입 절도사건이 차지하고 있다며 "경찰은 절도사건 증가를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주거 침입 절도사건을 개인과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범죄로 보고 신고가 들어오면 빠짐없이 현장에 출동해 대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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