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내전으로 죽거나 다친 민간인이 만명 이상이라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유엔의 제이미 맥골드릭 예멘 인도주의 조정관은 수도 사나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멘 내전의 민간인 사상자가 최소 만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멘에서는 지난해 3월 예멘정부와 시아파 후티반군의 내전이 본격화한 뒤 민간인 인명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수도 사나가 반군에 점령된 뒤 사우디로 망명한 예멘정부는 남부 항구도시 아덴을 임시 수도로 선포했으며, 이란이 후티반군을 돕는다고 의심하는 사우디는 예멘정부를 지원하면서 후티반군에 대한 직접 군사작전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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