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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통신사업자 인증 한국서 간편하게 받아요"

스마트폰·웨어러블·사물인터넷 장치 등 스마트 기기를 수출할 때 꼭 필요한 해외통신사업자 인증을 국내에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시설이 문을 엽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경북 구미 전자정보기술원 모바일융합기술센터 안에 이런 업무를 맡는 '해외통신사업자 인증랩'을 내일 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해외통신사업자 인증을 받으려면 사업자가 직접 외국에 제품을 갖고 가야 해 비용 부담이 크고, 국외 인증 과정에서 신제품의 기술이나 디자인이 유출될 우려도 작지 않았습니다.

반면 이 인증랩에서 제품 인증을 받으면 손쉽게 외국 현지에서 인증을 딴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어 ICT 수출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미래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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