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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폐비닐 재활용공장 불…9천만 원 피해

오늘(28일) 새벽 2시 10분쯤 경북 상주시 화서면에 있는 한 폐비닐 재활용공장에서 불이 나 9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2층 규모 창고 1천400㎡와 집기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9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폐비닐에 남은 잔불 진화 작업중이며, 경찰은 진화가 마무리된 뒤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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