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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고지서 해결 나선다…영화 '범죄의 여왕'

<앵커>

요즘 새롭게 볼만한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눈길 가는 공연과 영화를 유영수 기자가 소개하겠습니다.

<기자>

['범죄의 여왕' / 감독: 이요섭, 주연: 박지영]

고시생 아들에게 날아온 폭탄 요금 고지서 문제 해결을 위해 엄마가 나서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범죄 스릴러물입니다.

촉이 좋은 아줌마 캐릭터로 나선 배우 박지영은 종횡무진 사건을 파헤칩니다.

[박지영/'범죄의 여왕' : 주연 배우 문제의식을 갖고 사는 우리들의 이야기이고 그래야 하고. 무더운 여름에 지친 관객분들을 시원하게 해줄 수 있는 유쾌 상쾌 그런 스릴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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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버스터즈' / 감독: 폴 페이그]

1980년대 전 세계적으로 흥행했던 SF 코미디 '고스트 버스터즈'의 여성 버전입니다.

뉴욕 시내 한복판에 출몰한 유령 퇴치에 나선 4인조 여성 대원들의 활약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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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 감독: 스티븐 프리어스]

1940년대 실존했던 미국의 '음치 소프라노' 플로렌스 포스터 젠킨스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옮겼습니다.

수시로 이탈하는 음정까지 그대로 재현해 낸 메릴스트립의 능청스런 연기가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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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브 말러 '천인 교향곡' / 오늘 / 롯데콘서트홀]

'천인 교향곡'으로 불리는 말러의 교향곡 8번이 무대에 오릅니다.

제목 그대로 1천 명에 달하는 연주자와 성악가들이 한데 어우러집니다.

참여하는 성악가만 850명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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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 오늘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노부스콰르텟 with 손열음]

노부스콰르텟과 손열음 등, 정상의 젊은 연주자들이 뭉쳤습니다.

20세기 러시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쇼스타코비치의 곡을 협연합니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그의 현악사중주 6번과 8번, 그리고 피아노 5중주를 무대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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