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남향집을 선호하죠?
햇볕이 잘 들어서 살기 좋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집이라면 그런 건 굳이 신경 쓸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게 정말 집일까요?
분명 사람이 앉아서 쉬고 있는 게 보이긴 하는데, 가로로 너무 길쭉하고 게다가 속이 훤히 보이고 무엇보다 꼭 놀이터의 시소처럼 좌우로 왔다 갔다 기울어지기도 합니다.
두 명의 예술가가 미국 뉴욕 주 북부에 세운 실제 집 맞습니다.
이름은 리액터(ReActor)로 이름처럼 가만있지 않고 ‘반응을 하는 집’입니다.
기둥 하나에 의지해서 땅으로부터 4.6M 높이에 떠 있고, 무엇보다 해바라기처럼 해를 쫓아 돌아가게 만들어서 낮 동안 내내 볕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또 좌우로 기울어지니까 계단도 필요 없습니다.
집이면서 동시에 거대한 또 현대 미술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이 집을 만든 두 예술가는 이곳에 앞으로 5년간 실제로 거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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