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 출전한 손명준 선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어떤 말도 핑계일 뿐입니다. 저는 다시 훈련을 시작할 것입니다." 경기 전날 돌아가신 아버지의 소식을 품에 안고 달린 그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