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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추석 차례상 비용 22만 원…전년비 7%↑

[경제 365]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릴 때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지난해보다 7% 비싼 약 22만 3천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17개 지역 41곳에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대형유통업체를 이용하면 지난해보다 9% 많은 31만 6천 원이 들었습니다.

공급량이 줄어든 쇠고기와 배추, 시금치 등 채소류 가격이 많이 올랐고, 조기와 쌀 두부 계란 등은 지난해보다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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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높은 가구일수록 출생 자녀 수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분석 결과 2014년 기준으로 최저소득 구간인 1분위의 출생 자녀 수는 1.1명, 최고 구간인 5분위는 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득이 높은 구간일수록 1자녀 비중은 높았지만 2자녀 이상 비율은 낮았습니다.

고소득 가구 중 맞벌이 부부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하면 이는 일과 육아를 함께 해내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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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항공이 저가 항공사 만족도 조사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저가 항공'편을 이용한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티웨이가 5점 만점에 3.5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에어부산과 진에어, 이스타항공이 각각 3.5점, 제주항공이 3.4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용객들은 저가 항공의 시설과 직원 서비스, 예약과 탑승 절차에는 후한 점수를 준 반면 좌석 등의 기내시설에는 낮은 점수를 매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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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 10명 중 9명은 도시지역에 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 조사결과 우리나라의 '도시지역' 면적은 국토의 17%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도시지역에 사는 사람은 4천 729만여 명에 달했는데, 이는 전체 인구의 92%이고, 재작년보다는 25만 9천여 명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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