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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옐런 미 연준 의장 연설 앞두고 하락…독일 0.88%↓

유럽 주요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하루 앞두고 관망세 속에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8% 내린 6,816.9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88% 하락한 10,529.5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 역시 0.65% 밀린 4,406.61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69% 내린 2,987.86을 기록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투자자들은 한국시각 27일 0시 미국 와이오밍주 잭슨홀 미팅에서 옐런 연준 의장이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하고 있다.

옐런 의장은 '연준의 통화정책 도구'라는 주제로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연설한다.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의 에스더 조지 총재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시점이라고 밝히는 등 올해 안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다.

독일 민간 싱크탱크인 Ifo의 8월 기업 신뢰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더 떨어지면서 유럽 주요국 가운데 독일 주가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종목별로는 런던 증시에서 상반기 이익이 줄어든 광산기업인 글렌코어가 2.70% 하락했으며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독일 루프트한자항공이 2.80% 내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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