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국내에서 15년 만에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두 번째 환자가 나왔습니다. 두 환자 모두 경남 거제에서 회를 먹고 감염돼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확산 가능성은 없는지 알아봅니다.
▶ 두 번째 콜레라 발생…"거제에서 회 먹었다"
▶ 15년 만의 콜레라…바닷물 온도 상승이 원인?

2. 북한이 어제(24일) 발사한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SLBM 발사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정은은 이번 발사가 성공 중의 성공이며, 북한이 핵 공격 능력을 보유한 군사대국 전열에 들어섰다고 주장했습니다.
▶ 바닷속에서 솟구친 미사일…"성공 중의 성공"

3. 이탈리아 중부를 강타한 지진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사망자가 수백 명에 이르고 정확한 실종자 수는 집계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무너진 건물에서 8살 여자아이가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피해 상황 현지 취재로 전해 드립니다.
▶ 건물 잔해 속 소녀의 '작은 발'…필사의 구조

4. 상어 지느러미 요리인 샥스핀 때문에 상어가 매년 1억 마리 가까이 희생됩니다. 잔인한 어획 방식 탓에 국내에서도 샥스핀을 먹지 말자는 캠페인이 확산 되고 있습니다.
▶ 지느러미 잘린 상어 바다에…잔인한 '샥스핀'

5. 고속도로에서 도색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피의자는 현직 경찰관이었는데 소주 2잔 반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작업 인부 들이받고 뺑소니…잡고 보니 경찰

6. 승객을 태우고 가던 택시 기사가 심정지를 호소하며 의식을 잃고 앞차를 들이받았습니다. 그런데 승객들은 아무런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다른 택시를 잡아타고 가버렸습니다. 택시 기사는 결국 숨졌습니다.
▶ [단독] 심장 멎은 택시기사…두고 떠난 승객

7.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골프 여제' 박인비 선수가 SBS를 찾았습니다. 손가락 통증을 견디며 일궈낸 금메달 스토리를 인터뷰했습니다.
▶ 박인비 "손 조금 더 컸으면…" 금메달 뒷이야기

8. 가계 빚이 1천 257조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택지 공급이나 신규 사업 인허가를 줄이고, 집단 대출 소득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가계빚 사상 최고…'부동산 대출' 추가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