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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오피스텔 540여 명에 중복 분양한 4명 구속·112명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피스텔을 중복 분양해 수백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57살 박 모 씨 등 4명을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사기 분양을 알선한 혐의로 공인중개사 등 브로커 11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이 중 38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박씨 등은 지난 2012년 광주 농성동에 신축한 오피스텔을 분양하다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되자 계약해지·미분양 물량을 545명에게 중복 분양해 38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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