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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벌에게 400방 넘게 쏘이고도 살아남은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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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미국 애리조나의 한 마을에서 태어난지 18주 된 강아지 ‘트램프’가 집 밖에서 뛰어놀다가 벌떼에게 무려 400방이나 쏘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집 밖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 강아지 ‘트램프’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동네 다른 친구 강아지들과 집 밖에서 놀고 있었는데요, 근처에 벌집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지 못한 나머지 강아지들은 속수무책으로 벌떼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함께 있던 친구 강아지는 50방, 트램프는 무려 400방 이상 벌에게 쏘였는데요, 그 모습을 발견한 ‘트램프’의 주인도 벌들을 쫓으려고 하다가 20방이나 쏘였습니다.

벌에 쏘인 강아지 '트램프'는 온몸에 근육 경련이 일어난 상태로 곧바로 병원으로 향했고, 현재 치료를 받으며 건강을 회복을 하고 있습니다. 벌떼에게 400방이 넘게 쏘이고도 살아남은 강아지 ‘트램프’의 모습을 SBS 비디오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기획 : 엄민재 / 구성 : 김나현 / 편집 : 이지혜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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