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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도심 창고서 사제 폭발물 발견…대피 소동

밴쿠버 도심 창고서 사제 폭발물 발견…대피 소동
▲ 사제 폭발물이 발견된 밴쿠버 도심 창고 시설 현장 (사진=CBC 홈페이지 화면 캡처/연합뉴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 도심 창고에서 사제 폭발물이 발견돼 인근 건물 등 일대에서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밴쿠버 경찰청은 도심 창고 건물 화물 보관소에서 사제 폭발물이 발견돼 출처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고 CBC방송이 전했습니다.

경찰은 어제(24일) 오전 11시 30분쯤 창고 건물 내 화물 보관소에서 폭발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조사한 결과 사제 폭발물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창고를 포함해 인근 건물에 대피령을 내리고 폭발물 처리반을 투입해 이를 처리했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경찰 대변인은 "폭발물이 건물을 파괴하고 인명을 살상할 만한 크기였다"며 보관소 고객의 신원을 추적, 폭발물 반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폭발물은 파이프로 제작된 사제 폭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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