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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세 이하 절반 가량 '데이케어'…네덜란드 4명 중 3명꼴"

유럽의 3세 이하 어린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유아원이나 유치원, 놀이방 등에서 '데이케어(daycare·주간에 영유아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것)'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네덜란드의 영어신문인 NL 타임스가 최근 보도했다.

NL 타임스는 네덜란드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4년 기준 자료를 인용, 이같이 전하며 특히 네덜란드의 경우 3세 이하 어린이 4명 가운데 3명꼴로 데이케어를 받아 유럽 평균보다 훨씬 높았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봤을 때 데이케어 시설에 맡겨지는 서유럽의 3세 이하 어린이 비율이, 동유럽보다 크게 높았다.

일례로 불가리아의 경우 3세 이하 어린이 중 27%가 데이케어를 받는 반면에 네덜란드에서는 77%가 데이케어 시설을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데이케어를 폭넓게 이용하는 나라에서 3세 이하 어린이를 데이케어 시설에 맡기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어떤 방법을 강구하는지 파악한 결과, 부모들이 자주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네덜란드 통계청은 지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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