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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정적자 규모 659조원…세수 줄어 적자규모 35%↑

미 의회 예산처는 미국 연방정부의 2016회계연도 재정적자가 5천900억 달러, 우리 돈 659조 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 의회 예산처는 2026년까지의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예상보다 저조한 세수 때문에 2016 회계연도 재정적자 규모가 지난 3월 예측했던 것보다 560억 달러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새로 산출된 미국 재정적자 금액이 확정된다면 지난해 기록했던 4천380억 달러와 비교해 34.7% 증가하게 됩니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2009년부터 정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2013년 이후에는 이렇다할 적자 감축 노력을 하지 않는 게 아니냐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미 의회 예산처는 현재의 재정 구도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2024년에 연방정부 적자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올해 미국의 GDP가 2.0% 성장한 데 이어 내년에는 2.4%로 성장률이 더 높아지겠지만, 2019년과 2020년에는 성장률이 다시 1.7%로 둔화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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