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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뉴스브리핑] '멘탈 갑' 박인비 금의환향…슬럼프 극복 비결은?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3시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3시 뉴스브리핑> 월~금 (03:00~04:3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기영노 스포츠 평론가, 원형중  이화여대 체육과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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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비, 오늘 새벽 귀국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가 오늘(23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습니다. 18번 홀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가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박인비 선수의 할아버지가 이른 새벽부터 손녀를 보기 위해 입국장을 찾았습니다. 손녀에게 직접 꽃다발을 목에 걸어주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멘탈 갑’ 박인비의 정신력

박인비 선수, 올림픽 개막 한 달 전까지도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습니다. 최악의 슬럼프와 손가락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건데요, 실제 경기 중에도 손가락 통증을 계속 느꼈다고 합니다.

박인비 선수의 강력한 무기, 많은 전문가들이 돌부처 멘탈을 꼽고 있습니다. 승부를 결정짓는 버디를 잡아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도, 어떤 상황에서도 표정 변화가 없는데요,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평소 돌부처로 불리기에 그래서 더욱, 이번 박인비 선수의 만세 세리머니, 화제가 됐습니다. 박인비 선수는 만세 세리머니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 박인비 부상과 슬럼프…슬럼프 극복한 러브스토리

3년 전 박인비 선수가 SBS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됐었습니다. 박 선수, 당시 자신의 슬럼프에 대해서도 솔직한 답변을 내놨습니다.

● 이제는 박인비 키즈

박인비 선수 역시 98년 박세리 선수의 맨발 투혼을 보고 이틀 뒤 골프를 시작해 정확히 10년 뒤 그 US 오픈 무대에서 박세리의 최연소 우승 기록을 경신하며 LPGA 첫 승을 올렸습니다. 지금으로부터 8년 전 앳된 박인비 선수의 모습입니다.

인비 선수의 골든슬램 달성으로 박세리 키즈에 이어 더 많은 박인비 키즈들이 발굴되고 육성이 되겠죠?

● 리우 올림픽, 끝나고도 계속되는 잡음

‘지구촌 최고의 축제’ 리우 올림픽이 막을 내렸고 메달의 주인공은 다 정해졌습니다.

하지만 올림픽 남자 마라톤에서 은메달을 딴 에티오피아 선수는 메달 박탈 위기에 놓였다는데요, 그 이유는 결승선에 통과할 때 보였던 한 행동 때문이라고 합니다. 어떤 행동이었는지 먼저 한 번 보시죠.

● 3관왕 대위업 달성한 볼트, ‘침대 셀카’ 논란

3회 연속 올림픽 3관왕이란 위업을 달성한 우사인 볼트, 지금 공개된 사진들로 인해 상당히 곤욕을 치르고 있다면서요?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호주 뉴스닷컴 등 외신은 볼트가 브라질에 거주 중인 한 20세 여대생과 볼트가 찍은 은밀한 ‘침대 셀카’가 유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볼트 어머니는 아들의 이런 사생활을 알았을까요? 올림픽 기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이 정착하길 바란다는 말도 했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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