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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국제유가 급락 속 혼조…다우 0.12% 하락 마감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3%가량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15포인트 하락한 18,529.4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23포인트 낮은 2,182.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22포인트 높은 5,244.60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 하락에 에너지주가 내림세를 보인 데다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불거진 것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뉴욕 유가는 중국의 정제유 수출과 미국의 원유채굴장비수 증가, 이라크와 나이지리아 원유 수출 증가 전망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47달러 내린 47.05달러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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