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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티켓 90% 이상 판매, 하루 최대 입장객 49만 명

모든 경기가 끝난 리우 올림픽의 입장권 90%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K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대회 초반 주최국 브라질의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입장권 판매가 부진했지만, 폐막 하루 전인 20일 현재 전체 입장권의 91%에 해당하는 600만 장 이상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가장 많은 입장객수는 49만 명이었습니다.

1만1천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피지, 요르단, 코소보, 바레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베트남, 타지키스탄 등 8개 국가와 지역이 사상 첫 금메달을 땄습니다.

TV와 인터넷 등을 통한 방송시간은 런던 올림픽 때 보다 20만 시간이 늘어난 약 35만 시간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디지털 콘텐츠방송은 런던 올림픽의 2.5배인 21만8천시간에 달한 것으로 파악돼 정보발신이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브라질 국내에서는 TV 시청자의 약 90%가 무슨 경기 든 시청한 것으로 나타나 올림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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