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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훈련 참가 中군용기 3대 한국 방공식별구역 침범

최근 동해상에서 실시된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규모 훈련때 중국 공군 전략 폭격기를 포함한 항공기 3대가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8일 오전 중국군의 훈련에 참가한 군용기 3대가 이어도 서쪽 상공 우리 방공식별구역을 일시적으로 침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경고통신을 보낸 다음, F-15K를 비롯한 주력 전투기 편대를 출격시켰고 중국 군용기들은 곧 방공식별구역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군용기들이 침범한 우리 방공식별구역은 중국이 선포한 방공식별구역과 겹치는 구역입니다.

중국 군용기들은 올해 1월 31일에도 한중방공식별구역의 중첩 구역을 지난간 바 있습니다.

지난 18일 동해 국제수역에서는 중국 동해함대 소속 미사일 호위함 징저우함이 이끄는 편대와 하와이에서 열린 '2016 환태평양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던 시안함 편대가 홍군과 청군으로 나눠 실전 대항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에는 중국 공군의 훙-6 전략폭격기를 포함한 항공기 3대도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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