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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지하철 스크린도어도 파손…1호선 대방역서

오늘(21일) 낮 기온이 36.6도에 달해 올해 최고기온을 기록한 서울에서 폭염으로 인해 지하철역 스크린도어가 파손됐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40분쯤 지하철 1호선 대방역 용산행 급행열차 전용 승강장의 한 스크린도어 유리 전체에 금이 가는 사고가 났습니다.

코레일 측은 승강장이 지상에 자리 잡고 있어 폭염으로 인한 열기로 스크린도어 유리가 파손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코레일 측은 오늘 오후 6시 10분쯤 스크린도어 유리 교체를 시작해 30분 만에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지하철 운행에 차질을 빚지는 않았다고 코레일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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