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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 맏형 태권도 차동민, 동메달 획득 '쾌거'

태권도 대표팀의 30살 맏형 차동민 선수가 남자 80kg 이상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차동민은 패자 부활전을 거쳐 올라간 동메달 결정전에서 극적으로 이겼습니다.

세계랭킹 1위인 우즈베키스탄 쇼킨과 3회전까지 3대 3으로 비긴 뒤 한 점만 내면 이기는 골든 포인트 연장전에서 11초 만에 왼발로 몸통을 가격해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차동민은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8년 만에 다시 시상대에 섰습니다.

이로써 한국 태권도는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이번 대회에 출전 선수 전원이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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