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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피츠버그 시내에서 일반인 대상 자율주행차 테스트

차량공유서비스업체인 우버가 미국 피츠버그 시내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우버는 몇 주 내에 피츠버그에 자율주행하는 포드 자동차 '퓨전'을 투입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반인이 자율주행차를 이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테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승객은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차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를 대비해 운전사가 동승합니다.

우버는 피츠버그에 자율주행 차량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피츠버그 외 다른 도시로 자율주행차 운행을 확대할 계획은 아직 세우지 않고 있습니다.

우버는 또 스웨덴 자동차회사인 볼보와 자율주행 스포츠유틸리티차량 개발을 위해 3억 달러를 공동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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