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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 어선서 50대 선원 실종

오늘(18일) 아침 7시 30분쯤 제주항 북쪽 해상을 이동 중이던 한 어선에서 선원 51살 김 모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제주해경이 경비함정 7척과 헬기 1대 등을 투입해 일대 해역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 11시쯤 어선이 마라도 남쪽 해상에 떠 있을 때까지 배 안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해경은 "실종자가 최종 목격된 시간과 실종이 확인된 시간이 차이가 크기 때문에 사고 추정 해역을 광범위하게 설정할 수밖에 없어 수색작업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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