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대전서 1만·5만 원권 위조지폐 사용 20대 등 3명 검거

대전서 1만·5만 원권 위조지폐 사용 20대 등 3명 검거
위조지폐를 만들어 편의점에서 사용한 혐의로 22살 A씨 등 3명을 대전 중부경찰서가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 등은 최근 대전 중구 편의점 4곳에서 1만 원권과 5만 원권 위조지폐 1∼2장을 사용해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현금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업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 17일 A씨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이들 가운데 10대 한 명도 껴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최근 대전의 편의점에서 잇따라 위조지폐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과 관련,경찰은 A씨 일당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대전 동구 한 편의점에서 1만원권과 5만원권 가짜 지폐가 발견되는 등 지난 9∼17일 동구에서만 같은 내용으로 최소 3건의 위조지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어떻게 지폐를 만들었는지, 총 위조 금액은 얼마인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