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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목동살롱 65: 서태지 음악으로 뮤지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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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통령'이라고 불리죠? 국민가수, 가왕 같은 타이틀이 가수들에게 최상급의 수식어로 사용돼왔지만 '문화 대통령'이란 칭호가 붙은 음악인은 서태지 씨가 전무후무한 것 같습니다.

<목동살롱> 65회는 바로 이 서태지의 음악으로 만들어진 화제의 뮤지컬 '페스트'의 제작사 스포트라이트의 김민석 대표와 코타르역을 맡은 배우 조휘씨를 초청했습니다.

스위니 토드, 브로드웨이 42번가, 노트르담 드 파리, 위키드 등 올 여름 뮤지컬가를 장식하고 있는 라이선스 뮤지컬 사이에서 대형 극장에 오른 유일한 창작 뮤지컬 '페스트'는 카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서태지의 음악을 뮤지컬 넘버로 사용한다고 해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김민석 대표는 '목동살롱'에서 ▲ 서태지와 무슨 관계인지? ▲ 어떻게 서태지의 음악으로 뮤지컬을 만들 수 있었는지 ▲ 제작 과정의 에피소드와 개막 후의 평가에 대한 생각 등을 털어놓습니다.

'노트르담 드 파리', '황태자 루돌프', '영웅' 등 많은 뮤지컬에 출연했던 배우 조휘 씨는 ▲ '페스트'가 기존 뮤지컬에 출연했을 때와 달랐던 점 ▲ 창작 초연인 '페스트'에 대한 관객들의 리뷰를 어떻게 받아 들이는지 등 진솔한 이야기도 전해줍니다. 

두 사람은 또 왜 식물학자 캐릭터인 '타루'가 원작에서는 남자인지 뮤지컬에서는 왜 여자로 바뀌었는지 설명하고, 이야기가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털어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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